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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9일 현대아이티씨 비전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열린 비전선포식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사진을 제시하고, 전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단합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비전 슬로건 「미래의 가치, Together 10.0」은 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하여 10년 내 매출액 1조원 달성과 무재해를 달성하고자 하는 현대ITC의 이상을 표현했다. 비전선포식은 비전선포, 경영환경 및 SWOT 분석, 매출 5개년 계획 발표 및 임명장 수여, 폐회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회사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들을 경영진이 앞서 쇄신하자는 의미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의 손피켓 결의와 함께 새로운 비전 슬로건을 삼창하며 단합력을 강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500여개의 회사 성장에 필요한 사항과 개선 착안점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세계적 ESG경영 흐름에 발맞춰 리사이클링 사업 등 9개의 신사업 방향성을 제시하였으며, 그에 따른 부문별 담당자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승기 대표이사는 “우리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 것인지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모였다. 현대ITC는 오늘을 새로운 도약의 날로 삼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비전을 선포하고자 한다. 우리의 비전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이며,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꿈이다. 앞으로 예측 불가능한 역경이 많이 있을 수도 있다. 그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키우고 힘을 합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비전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 라고 전했다.현대아이티씨 비전선포식 단체 사진
2024-11-07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TC는 9월 1일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기술직 사원을 채용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ITC는 9일부터 15일까지 기술직 신입사원과 경력직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철강제조, 정비, 지원 제반분야이며 채용형태는 '기한의 정함이 없는 계약'으로 모두 정규직이다. 현대ITC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50명이다. 경력직 분야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차 협력사 경력직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대ITC가 공개한 기술직 임금표에 따르면 신입사원 연봉은 성과금을 포함해 4800만원 수준이다. 경력직 임금은 협력사 입사 연도와 상주, 교대 등 근무 형태에 따라 상이하다. 경력 3년차(2018년 협력 입사자) 기준 추정 연봉은 5000~5700만원 수준이다. 복지 제도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같이 현대기아차 차량할인, 의료비, 학자금, 포상제도, 경조지원, 건감검진 등이 있다. 현대ITC는 현대제철이 100% 자본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이다. 현대제철 협력사 17곳, 2700여명이 채용 전환을 마쳤다. 인천공장(현대ISC)과 포항공장(현대IMC) 협력사 직원들도 자회사로 소속을 옮겨 정상 근무 중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현대ITC의 지속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2022-06-27